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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컨 철거의 핵심, 냉매가스 모으는 방법(펌프다운) 완벽 가이드

by 539ajfjafa 2026. 2. 9.
에어컨 철거의 핵심, 냉매가스 모으는 방법(펌프다운) 완벽 가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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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컨 철거의 핵심, 냉매가스 모으는 방법(펌프다운) 완벽 가이드

 

에어컨을 이전 설치하거나 폐기하기 위해 철거할 때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바로 '냉매 회수'입니다. 이를 전문 용어로 펌프다운(Pump Down)이라고 부릅니다. 냉매를 실외기로 제대로 모으지 않고 배관을 절단하면 환경 오염은 물론, 추후 재설치 시 가스 충전 비용이 발생하거나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. 안전하고 확실하게 에어컨 철거 시 냉매가스 모으는 방법과 바로 조치하는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.

목차

  1. 에어컨 냉매 회수(펌프다운)가 필요한 이유
  2. 작업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필수 도구
  3. 단계별 냉매가스 모으는 방법 및 절차
  4. 실외기 배관 분리 및 마무리 조치 사항
  5. 작업 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안전 주의사항

에어컨 냉매 회수(펌프다운)가 필요한 이유

에어컨 시스템은 실내기와 실외기 사이를 냉매가 순환하며 열을 이동시키는 구조입니다. 철거 시 냉매를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.

  • 환경 보호: 냉매가스(프레온 가스 등)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며 대기 중으로 방출 시 오존층을 파괴합니다.
  • 비용 절감: 냉매를 실외기에 가두어 보관하면 재설치 시 고가의 냉매를 새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입니다.
  • 기기 수명 보호: 냉매와 함께 순환하는 오일이 유실되는 것을 막고, 배관 내부에 수분이나 이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합니다.

작업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필수 도구

냉매 회수 작업은 정밀한 공구가 필요하므로 시작 전 미리 구비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
  • 육각 렌치 세트: 실외기 서비스 밸브를 열고 닫는 데 필수적입니다. (보통 4mm 또는 5mm 사용)
  • 몽키 스패너: 서비스 밸브의 캡(마개)을 열거나 배관 너트를 풀 때 사용합니다.
  • 드라이버: 실외기 전기 배선 덮개를 열 때 필요합니다.
  • 절연 장갑: 전기 작업 및 냉매 누출 시 동상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착용합니다.

단계별 냉매가스 모으는 방법 및 절차

냉매 회수는 에어컨을 가동 중인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므로 순서를 정확히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.

1. 에어컨 강제 냉방 운전 시작

  • 실내기의 온도를 최저(18도 이하)로 설정하여 실외기가 가동되도록 합니다.
  • 겨울철 등 실내 온도가 낮아 실외기가 돌지 않을 경우, '시운전 모드'나 '강제 냉방' 기능을 활용합니다.
  • 실외기 팬이 돌아가고 컴프레서(압축기) 작동 소음이 들릴 때까지 대기합니다.

2. 실외기 서비스 밸브 캡 제거

  • 실외기 측면에 연결된 배관 부분의 육각 마개(캡)를 몽키 스패너로 모두 풀어줍니다.
  • 굵은 배관(저압관)과 가는 배관(고압관) 두 곳의 마개를 모두 제거합니다.

3. 가는 배관(고압관) 밸브 잠그기

  • 실외기 작동 상태를 확인한 후, 육각 렌치를 이용하여 가는 배관(액관)의 밸브를 시계 방향으로 끝까지 돌려 잠급니다.
  • 이 시점부터 냉매가 실내기로 나가지 못하고 실외기 내부로만 모이기 시작합니다.

4. 대기 및 냉매 회수 확인

  • 가는 배관을 잠근 후 약 30초에서 1분 정도(배관 길이에 따라 상이) 실외기를 계속 가동합니다.
  • 이 과정에서 실내기와 배관에 남아 있던 모든 냉매가 실외기 압축기로 빨려 들어갑니다.

5. 굵은 배관(저압관) 밸브 잠그기

  • 충분한 시간이 경과하면 육각 렌치를 사용하여 굵은 배관(가스관)의 밸브를 시계 방향으로 빠르게 끝까지 돌려 잠급니다.
  • 이제 모든 냉매가 실외기 안에 갇히게 된 상태입니다.

6. 즉시 전원 차단

  • 두 밸브를 모두 잠근 직후, 즉시 에어컨 전원을 끄거나 코드를 뽑습니다.
  • 밸브가 잠긴 상태에서 실외기가 계속 돌면 압축기에 과부하가 걸려 고장이나 폭발의 위험이 있습니다.

실외기 배관 분리 및 마무리 조치 사항

냉매 회수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물리적인 해체 작업을 진행합니다.

  • 배관 너트 분리: 몽키 스패너를 사용하여 실외기에 연결된 배관 너트를 풀어줍니다. 이때 '치익' 하는 소리가 아주 짧게 날 수 있으나, 계속 가스가 나온다면 펌프다운이 실패한 것이니 다시 시도해야 합니다.
  • 이물질 유입 방지: 분리된 배관 끝단과 실외기 서비스 밸브 입구를 전기 테이프나 캡으로 단단히 밀봉합니다. 수분이나 먼지가 들어가면 재설치 후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.
  • 전기선 해체: 실외기 단자함에서 전원선과 통신선을 분리합니다. 이때 각 선의 위치를 사진으로 찍어두면 재설치 시 매우 유용합니다.
  • 실내기 철거: 실내기를 브래킷에서 들어 올린 후 배관을 조심스럽게 빼내어 철거를 완료합니다.

작업 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안전 주의사항

직접 작업을 수행할 경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.

  • 동상 주의: 냉매가 피부에 직접 닿으면 순간적으로 동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십시오.
  • 감전 예방: 배선 작업 전에는 반드시 메인 차단기를 내리거나 플러그를 뽑은 상태인지 확인하십시오.
  • 추락 사고: 실외기가 외벽 앵커에 설치된 경우 무리하게 직접 작업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.
  • 시간 엄수: 고압관을 잠근 후 너무 오래 방치하면 압축기가 파손됩니다. 반드시 정해진 시간 내에 저압관을 잠그고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.

에어컨 철거 시 냉매가스 모으는 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실천하면,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이전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비용을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. 본 가이드의 순서를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작업을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.